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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케이바이오, 美 기업과 매년 300만달러 규모 장기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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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매출액 대비 약 870% 규모 계약 체결, 매년 고정적 매출 발생
공급 레퍼런스 기반으로 다양한 계약 진행 예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씨티케이의 계열사 씨티케이바이오(CTK BIO CANADA)가 미국에 소재한 'C' 그룹사와 다년간 마스터 공급계약(Master Suppl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일계약형태가 아닌 다년간 공급계약 형태로, 씨티케이바이오는 1년 동안 300만달러(약 41억원) 규모의 복합소재 레진(resin)을 컨테이너 4대 규모로 매월 공급한다. 계약기간은 올해 11월부터 공급종료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2024년도 매출액 4억7000만원 대비 약 870%에 달한다. 향후 1년 내로 공급 수량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에 씨티케이바이오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C 그룹사는 미국 현지에서 다양한 사업 및 제품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탄탄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북미 최대 플라스틱 가공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계약사항에 따라 기업명은 비공개로 처리됐다.

CTK 바이오 레진(CBR). [사진=씨티케이바이오]

씨티케이바이오 관계자는 "그간 추진해온 지속가능 복합소재 기술개발, 생산공정 최적화, 글로벌 인증 확보 노력의 결실이 구체적인 매출로 반영된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현재는 C 그룹 내 단일 제품군을 대상으로 사용되지만, 다른 제품군으로도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어 공급물량과 계약금액은 추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계약 외에 다른 글로벌 기업들과도 공급계약을 위한 논의를 다수 진행하고 있어, 추가 매출에 대한 성과를 시장에 빠른 시일 내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씨티케이바이오 박진근 대표는 "신소재 상용화 과정에서 테스트 기간이 다소 요구되었지만, 이는 필연적으로 거쳐가야 할 단계였고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출실현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다양한 제품 개발 및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며 보다 다양한 분야로의 진입을 확장하고, 특히 단일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농업용 멀칭 필름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씨티케이바이오는 이미 미국 FDA, 캐나다 식약청 등 주요 국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공급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씨티케이바이오는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 및 플라스틱 가공업체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친환경 농업용 멀칭 필름과 해양 부표 등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시장에도 본격적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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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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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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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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