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GF리테일이 9일 몽골 CU 600호점을 개점했다.
- 몽골 600호점은 샤워시설·태양광·전기차 충전 갖춘 친환경 점포다.
- CU는 K먹거리·현지 음식 결합해 8년간 603개 점포로 성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600호점에 태양광·전기차 충전소·샤워 시설 도입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U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단일 해외 사업국 600호점을 돌파했다.
BGF리테일은 CU가 몽골 600호점인 '호탁운드르솜점'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몽골에 진출한 지 약 8년 만이다. CU는 현재 몽골에서 60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CU 몽골 600호점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약 600km 떨어진 불간 아이막 지역에 자리 잡았다. 약 85평 규모의 로드사이드 상권 점포로, 몽골 대표 관광지인 홉스골 호수 방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장거리 운송 기사를 주요 고객층으로 한다.
해당 점포는 일반 편의점 상품 외에도 장거리 이동 고객을 위한 샤워 시설을 갖췄다. 또 몽골 편의점 최초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하고 전기차 충전소를 마련한 친환경 매장으로 운영된다. 지역 상생을 위한 로컬 푸드 판매 공간도 별도로 조성했다.
CU는 2018년 몽골 프리미엄 넥서스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첫해 21개였던 점포 수는 2020년 103개, 2024년 441개, 2025년 541개로 늘었고, 울란바토르 외 16개 지역으로 출점을 확대했다.
상품 전략도 한국화와 현지화를 병행했다. CU는 get 커피, 크림빵, 라면, 즉석 스무디 등 K먹거리를 선보이는 한편 몽골식 찐빵 보즈와 전통 만두튀김 호쇼르 등을 편의점 상품으로 개발했다. K뷰티 수요에 맞춰 한국 화장품 특화점도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해외사업부문장은 "CU는 몽골에서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현지 고객의 일상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먹거리 혁신과 친환경 인프라, 지역사회 상생을 통해 몽골 유통 시장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