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과의 '심장·안면기형 환자 치료지원 업무 협약' 기반 진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국민은행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하여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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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국민은행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하여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사진=KB국민은행]2025.10.27 dedanhi@newspim.com |
이번 활동은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해 삼성서울병원과 체결한 '심장·안면기형 환자 치료지원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 은행은 매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에게 새 희망을 전하는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과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회복 중인 어린이들을 직접 방문해 격려의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초청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고, 현재까지 107명의 환아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 2014년에는 캄보디아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설립해 지속적인 의료 지원과 장학금 지급 활동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