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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장동혁 "'대통령 재판중지법' 통과되면 정권 중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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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주요발언
일시 : 2025년 10월 27일(월) 오전 8시30분
장소: 국회 본청 228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대통령 재판중지법' 재추진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 "만약 민주당이 재판중지법을 통과시킨다면 그 즉시 이재명 정권이 중지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어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김용민 의원이 재판중지법 통과를 촉구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27 pangbin@newspim.com

◆장동혁 당 대표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이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힘.

이번 APEC을 대한민국 경제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분기점으로 규정하고, 실질적 성과 없는 '빈껍데기 협상'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함.

관세 협상 지연으로 환율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며, 국익 중심의 타결을 촉구함.

민중기 특검의 비리·강압수사 의혹을 지적하며, 스스로 단죄하지 못하는 특검의 불의와 위선을 비판함.

이재명 대통령이 변호인 출신 인사들을 요직에 앉혀 '방탄 진지'를 구축했다고 비판하고, 민주당의 '재판중지법' 추진을 "이재명 사법부 만들기"라고 규정함.

"재판중지법"이 통과되면 이재명 정권이 중지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대통령 재판의 즉각 재개를 촉구함.

◆송언석 원내대표

관세 협상 장기화로 외환시장 불안이 심화되고 환율 급등이 서민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함.

이재명 정부의 대미 투자안이 외환 여력을 한계까지 소진시키는 '졸속 합의'라고 비판함.

정부 당국자들의 잦은 말 바꾸기로 국민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인식 전환을 촉구함.

이재명 대통령 인사를 '충성 중심의 보은 인사'로 규정하고, 이찬진 금감원장·조원철 법제처장 등 측근 인사들을 즉각 경질하라고 요구함.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결혼식 축의금 논란을 언급하며, 김영란법 위반·갑질 의혹을 지적하고 즉각 사퇴 및 수사를 촉구함.

◆신동욱 최고위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를 "무질서와 폭력의 장"이라 평가하며 민주당 다수 독주의 폐해를 지적함.

추미애·최민희 의원의 비민주적 행태를 비판하며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위협한다고 경고함.

조원철 법제처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탄핵안을 발의할 수밖에 없다고 밝힘.

민주당이 법치주의를 무너뜨리고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려 하고 있다며 국민의 각성을 호소함.

◆김민수 최고위원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멘토 이한주의 다주택·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민주당의 위선을 비판함.

민주당 인사들이 서민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면서 자신들은 부동산 재벌이 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함.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정책 비판을 '혐중몰이'로 왜곡하지 말라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인사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함.

◆양향자 최고위원

민주당 정부 인사들의 공사 구분 결여와 공직 윤리 부재를 질타함.

국토부 차관, 김병기 원내대표, 조원철 법제처장, 최민희 위원장의 사례를 들며 공적 마인드가 결여됐다고 지적함.

공직자는 절제와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민주당 정권이 권력에 취해 분별력을 잃었다고 비판함.

APEC을 계기로 정부·기업·지방이 원팀으로 협력해 실질적 경제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함.

◆김재원 최고위원

최민희 의원의 자녀 결혼식 고액 축의금 논란을 "명백한 뇌물 및 김영란법 위반"이라 규정함.

수사기관이 축의금 대장과 휴대폰을 압수해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함.

국회 보좌진까지 축의금 입금과 송금을 담당하게 한 행태를 갑질이라 비판함.

◆우재준 청년최고위원

최민희 위원장의 축의금 수수는 청탁금지법·뇌물죄 소지가 높다고 지적함.

"입금 완료" 메시지는 변명이 불가능한 증거라며, 전체 수령·반환 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함.

축의금을 카드 결제까지 받은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공개하지 않으면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함.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재명 정부의 6·27·9·7·10·15 부동산 대책을 '갈지자 정책'이라 비판함.

전세 매물 급감과 월세화, 내 집 마련 좌절 등 국민 고통이 커졌다고 지적함.

국민의힘은 규제 철폐,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용적률 완화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이미 제시했다고 밝힘.

정부가 야당 비난 대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촉구함.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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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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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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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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