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위성 통신 시스템 및 지상용 게이트웨이 솔루션 전문 기업 인텔리안테크는 송도에서 열린 '2025 미래치안혁신기술 컨퍼런스'에서 경찰청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텔리안테크와 경찰청은 6G 기반 치안위성 협력 기술 구축을 위해 6G치안위성 관련 자문 및 지원,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 등 치안 기술의 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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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안테크 강대종 이사와 경찰청 도준수 치안감이 MOU를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텔리안테크] |
인텔리안테크는 아울러 '미래컨퍼런스 혁신컨퍼런스' 전시에 참가해 원웹의 저궤도 위성서비스(LEO)용 다양한 평판안테나 제품(OW10HV,OW11FV, OW7MP)을 소개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치안 강화를 위한 경찰업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 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텔리안테크 관계자는 "인텔리안테크의 저궤도 위성 통신 기술은 재난, 통신 두절 지역 등 극한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통신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치안 업무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혁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