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체험으로 시민들 긍정 반응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최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 홍보관에서 말산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체육대회 기간에 맞춰 시민들에게 말을 친숙하게 소개하고, 말산업의 가치와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사흘간 행사에서 ▲사회공헌사업 및 말산업 홍보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포니 교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포니에게 먹이를 주거나 직접 교감하며 사진을 찍는 등 생생한 체험을 즐겼다.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존은 실제 말의 움직임을 재현해 승마 자세와 균형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전문 인력이 상주해 안전한 체험을 도왔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이번 홍보관이 시민들에게 말산업을 이해하고 말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