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일 이충게이트볼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특히 회장기 게이트볼대회도 동시에 열려 게이트볼협회 회원과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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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게이트볼장 준공식 모습[사진=평택시] |
이번에 준공된 이충게이트볼장은 평택시 최대 규모로 실내 게이트볼 코트 4면과 관리동을 갖추고 있다.
덕분에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사계절 내내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충게이트볼장 성공적인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게이트볼뿐 아니라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등 노인 체육시설 지속 확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 그리고 지역사회 친목 도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컷팅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