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통합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 상권 회복 및 공동체 활성화
[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전날 서창동 삼호로 일원 웅상상가1번가에서 열린 제4회 온골목페스타의 '온(ON)골목콘서트'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며 할인행사의 시작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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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경남 양산시 서창동 삼호로 일원 웅상상가1번가에서 열린 제4회 온골목페스타의 '온(ON)골목콘서트' [사진=양산시] 2025.10.20 |
'다시온(ON)웅상'을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는 송판 격파 퍼포먼스, 버스킹·댄스 공연, 홍보 부스 운영, 초청가수 김영진과 윙크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은 세대별 관람객이 어우러지며 지역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는 앞으로도 골목상권 중심의 문화행사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작지만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형 축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