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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오스틴시, 산업·문화 협력 강화·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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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시, 5박 6일 한국 방문
경제 교류 및 정기 프로그램 확대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산업·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의 대표단과 만났다고 16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 네 번째)이 지난 15일 열린 상호결연도시 미국 오스틴시 중부 텍사스 대표단 방문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마크 듀발(Mark Duval) 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 대표이사, 크리스티 브라이언트(Kristie Bryant) 오스틴시 자매도시협회 의장, 에릭 존슨(Eric Johnson) 오스틴시 부시 관리자,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일일명예시장. [사진=광명시]

시에 따르면 오스틴시와 윌리엄슨 카운티의 공직자와 상공인으로 구성된 중부 텍사스 대표단 29명이 광명시를 공식 방문한 이날, 교류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은 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GAACC)와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 파트너십이 주최했으며, 대표단은 광명시의 산업과 도시개발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일정으로 추진됐다.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간 광명시를 포함해 파주시와 경주시를 방문한다.

방문 첫날인 이날 대표단은 기아자동차 광명오토랜드를 견학하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해 광명시의 산업 기반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상호결연도시 미국 오스틴시 중부 텍사스 대표단 방문 간담회에 참석해 마크 듀발(Mark Duval) 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 대표이사와 소통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간담회에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제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과 투자 조건이 논의됐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는 산업·경제·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도시로, 광명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오스틴시 대표단의 방문이 산업·경제·문화 전반을 넘어 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티 브라이언트 오스틴시 자매도시협회 의장은 "기아오토랜드의 시찰과 신도시 개발 비전을 보고 광명의 빠른 성장과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경제와 기업 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시와 오스틴시는 2001년 상호결연을 체결한 이후 예술단 초청 공연 및 도서 기증, 어학연수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상호결연도시 미국 오스틴시 중부 텍사스 대표단 방문 간담회에 참석해 광명시의 산업 기반과 미래 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오스틴시와의 경제 교류 확대 및 청소년·문화 분야의 정기 교류 프로그램 추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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