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하나투어는 내년 봄·여름 시즌 허니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투어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준 신혼여행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보인 곳은 발리(33%)였다. 푸껫(14%), 하와이(13%), 몰디브(10%)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하나투어]

최근에는 고급 리조트, 스파, 미식 등을 중심으로 한 럭셔리 허니문이 인기를 끌고 있다. 허니문 중에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하나투어는 무료 스파,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허니문 상품을 마련했다.

'2026년 S/S 허니문의 모든 것' 프로모션은 봄·여름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6년 3~8월 출발 상품에 적용된다. 프로모션은 내달 3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예약 시 상품별로 최대 40만 마일리지 적립 또는 최대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별 특전으로 스냅 촬영, 와인, 스낵 바구니 등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허니문 기획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획전 페이지 내에서 전문가 맞춤 견적 문의도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2026년 봄·여름 허니문 시즌에 맞춰 각 지역의 베스트 상품을 엄선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허니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