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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16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제6회 책축제' 25일 개막

기사입력 : 2025년10월13일 16:48

최종수정 : 2025년10월13일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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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삼척문화예술회관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16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6회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평생학습도시 삼척'을 주제로 하며, '배움으로 즐거운 평생학습, 세상을 만나는 책여행'이라는 부제를 갖는다. 관내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 동아리, 수강생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학습이 지속되는 도시, 책과 함께 성장하는 삼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6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제6회 책축제' 25일 개막.[사진=삼척시] 2025.10.13 onemoregive@newspim.com

행사 기간 동안, 평생학습관 수강생 및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및 홍보 부스와 책축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동아리와 수강생들의 공연, 작품 전시 등이 이어지며, 퓨전국악그룹 '아트쿠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성호 마술사의 마술쇼, 어린이 놀이극, 인형극, 작가 프로그램,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체험 및 홍보 부스는 33개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의 참여로 추억의 검정고무신 만들기, 가죽 소품 제작, 보드게임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작품 전시실에는 유화 등 314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학습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탄생한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DNG 색소폰팀을 포함한 41개 평생학습 공연이 펼쳐져 학습의 기쁨과 지역 학습 공동체의 성과를 나누는 장이 될 것이다.

책축제에서는 한경은 작가의 특강 '내 인생을 쓰는 법'과 어린이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인형극 '늑대와 돼지 삼형제',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와 책축제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체험과 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학습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게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06년 강원도 내 최초로 평생학습도로 지정된 이후 시민의 배움과 나눔을 위한 다양한 학습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며,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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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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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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