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가 '2025 대전 0시 축제'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운영 수익금 600만 원을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 |
'2025 대전 0시 축제'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운영 수익금 기탁식. [사진=대전시] 2025.10.02 nn0416@newspim.com |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대표축제인 0시 축제가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축제, 청년의 내일을 응원하는 대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 대전 0시 축제'는 지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렸으며, 지역 상권과 협업해 마련된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는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탁은 축제를 통한 수익이 다시 지역사회, 특히 청년 세대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의 모범적 모델로 평가된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