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2톤급 무인 화물 전기 수직 이착륙기(eVOLT)가 상업 운행을 시작했다.
펑페이(峰飛)항공(AutoFlight)이 개발한 eVOLT인 V2000CG(카이루이어우, 凱瑞鷗)가 18일 첫 화물을 운송했다고 중국 IT 전문 매체인 콰이커지(快科技)가 19일 전했다. 매체는 2톤급 eVTOL이 실제 화물을 운송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평가했다.
V2000CG는 18일 200kg의 화물을 적재하고 1시간 동안 161km를 비행해 목적지에 배송을 완료했다. 화물은 농산물이었다.
V2000CG는 화물 운송을 위해 설계된 무인 화물기다.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eVOLT이다. 이착륙은 헬기와 같이 수직으로 이루어지지만 비행 시에는 고정익 항공기의 형태로 운행된다.
V2000CG는 중국 민항국으로부터 형식 인증, 생산 인증, 비행 적격 인증 등 3가지 주요 감항 인증을 취득했다. 그동안 사막, 해양, 고원 등 가혹한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수만 km를 시험 비행했다.
V2000CG의 최대 이륙 중량은 2톤이다. 최대 화물 적재량은 400kg이며, 최대 속도는 시속 200km다. 1회 충전으로 200km를 비행할 수 있다.
자체 비행 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해 복잡한 기상 조건에서도 비행할 수 있으며, 야간 비행도 가능하다.
펑페이항공은 2017년 설립된 드론 전문 기업이다. eVOLT과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무인 화물 운송기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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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인 eVOLT(전기수직이착륙기) 화물기인 V2000CG가 18일 상업운행을 시작했다. V2000CG는 최대 이륙 중략 2톤, 적재 화물 중량 400kg, 최대 속도 시속 200km, 비행거리 200km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9.19 ys174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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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인 eVOLT(전기수직이착륙기) 화물기인 V2000CG가 18일 상업운행을 시작했다. V2000CG는 최대 이륙 중략 2톤, 적재 화물 중량 400kg, 최대 속도 시속 200km, 비행거리 200km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9.19 ys174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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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인 eVOLT(전기수직이착륙기) 화물기인 V2000CG가 18일 상업운행을 시작했다. V2000CG는 최대 이륙 중략 2톤, 적재 화물 중량 400kg, 최대 속도 시속 200km, 비행거리 200km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9.19 ys174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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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인 eVOLT(전기수직이착륙기) 화물기인 V2000CG가 18일 상업운행을 시작했다. V2000CG는 최대 이륙 중략 2톤, 적재 화물 중량 400kg, 최대 속도 시속 200km, 비행거리 200km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9.19 ys1744@newspim.com |
ys17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