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영화

속보

더보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첫 공식 경쟁 부문 도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올해로 제30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이후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일대, 남포동을 비롯한 부산시 전역에서 영화제가 진행된다.

올해 공식 상영작은 총 241편으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87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32편이 출품됐다. 공식 초청작은 지난해 대비 17편이 늘었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은 90편이며, 총 328편이 상영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다음 달 17일부터 10일 간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64개국 241편이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연계 프로그램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까지 포함하면 총 324편이 상영된다. 왼쪽부터 김영덕 마켓위원장, 박광수 이사장, 정한석 집행위원장, 박가언 수석프로그래머. 2025.08.26 choipix16@newspim.com

영화적으로 성취가 인정되고 대중적으로도 화제성이 높은 작품이 선정되는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주연 배우 이병헌이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무엇보다 올해는 처음으로 공식 경쟁 부문을 도입, 부산 어워드(Busan Award)를 신설해 대상·감독상·심사위원 특별상·배우상·예술공헌상의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경쟁 부문에 초청된 14편으로는 '고양이를 놓아줘'(감독 시가야 다이스케), '광야시대'(감독 비간), '다른 이름으로'(감독 이제한), '또 다른 탄생'(감독 이저벨 칼란다), '루오무의 황혼'(감독 장률), '소녀'(감독 서기), '스파이 스타'(감독 비묵티 자야순다라),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감독 임선애), '어리석은 자는 누구인가'(감독 나가타 고토), '여행과 나날'(감독 미야케 쇼), '왼손잡이 소녀'(감독 쩌우스칭), '지우러 가는 길'(감독 유재인), '충충'(감독 한창록), '허락되지 않은'(감독 하산 나제르) 등이 있다. 이 중 5편은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며, 6편은 여성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기념비적인 첫해의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진 거장 나홍진 감독을 위촉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국제영화제]  2025.09.17 alice09@newspim.com

나 감독 중심으로 홍콩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 양가휘, 인도의 세계적인 배우 겸 감독 난디타 다스, 이란 뉴웨이브의 선구적 여성 감독 마르지예 메쉬키니, 영화 '콜럼버스', '애프터 양' 등으로 유명한 감독인 코고나다, 동남아 영화 제작의 저변을 넓혀온 인도네시아 프로듀서 율리아 에비나 바하라,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넓힌 배우 한효주가 심사에 참여한다.

부대행사로는 커뮤니티비프, 동네방네비프가 확대 운영되고 오픈시네마, 액터스 하우스, 마스터 클래스, 스페셜 토크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커뮤니티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고향인 부산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객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직접 기획,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리퀘스트 시네마', 기억할 만한 자취를 남긴 감독과 배우를 초청해 실시간 장면해설을 들을 수 있는 '마스터톡', 주류와 함께 영화를 즐기는 '취생몽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네방네비프는 올해 5주년을 맞아 17일부터 26일까지 '바람길'이라는 키워드로 부산시 전역 15곳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2025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열린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