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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션스토리] (상) 김용태 "군사훈련지역, 희생 보상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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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태 의원이 16일 뉴스핌TV에 출연해 군 실수 사건 보상 법안을 준비했다.
  • 포천 공군 폭탄 오발 사건으로 주민 희생 강조하며 군 유휴지 사업 발굴 추진했다.
  • 법무부 신중 검토 의견에 국방부 설득해 안보 희생자 보상 기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취미는 운동…지역구서 '러닝'"
"미국 드라마 웨스트윙, 정치 입문 꿈꾼 계기"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던 김용태 의원이 1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폴리티션스토리'에 출연해 "군 실수로 사건이 발생된 경우, 군 유휴지 등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이익이 가도록 사업을 발굴하는 각종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데 법무부가 여기에 대해 신중 검토 의견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일 촬영됐다.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포천 지역을 언급하며 "지난해 정말 안타깝게도 공군 폭탄 오발 사건이 발생했었다. 포천에 군사적으로 굉장히 큰 훈련장도 있었고 60여 년간 많은 시민들이 안보를 위해서 희생을 감수해 오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무부가 군 유휴지 개발이나 보상 문제에 대해 신중 검토 의견을 내고 있는데 법무부라든지 또 국방부, 국방위원들을 잘 설득하겠다. 이 법안이 관철돼서 그동안 안보를 위해 희생하셨던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상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경기 포천·가평)은 1990년 생으로 국민의힘 내 최연소 의원이자 대표적인 개혁 소장파로 분류된다. 그는 지난 조기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TV]

다음은 김 의원과의 폴리티션스토리 인터뷰 주요 일문일답.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핌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서영 기자, 이하 박 기자)
한 정치인의 인생 궤적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폴리티션 스토리. 저는 오늘 사회를 맡은 정치부 박서영 기자입니다. 오늘은 직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신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님 모셨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용태 의원, 이하 김 의원)
안녕하세요.

-(박 기자)
의원님께서 포천에서 자라셨잖아요. 유년 시절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김 의원)
아버지 어머니 다 고향이 포천이세요. 이제 본적이라는 개념이 없어졌으니까. 등록 기준지가 당연히 포천이고요. 포천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죠. 당연히 그 당시에 외가 친가가 다 포천에 있었고요. 근데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저희 집안이 외할머니를 모시고 살다 보니까 제가 서울에서 살다가 다시 부모님께서 고향으로 돌아가시게 됐어요. 그때가 제 초등학교 시절이었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졸업 때까지 그 시절을 포천 일동면이라는 지역에서 자랐습니다. 뭐 어느 지역이나 지방에 또 특히 농촌에 있는 곳은 이제 인구 소멸의 위기가 있다 보니까 제가 다닐 때도 초등학교가 이제 반이 한 반밖에 없었어요.

-(박 기자)
그래요? 그래도 의원님은 90년 출생이신데요.

▲(김 의원)
그 당시에도 지역이 여러 개 초등학교로 분산되다 보니까 제가 나온 학교가 반이 하나였고 그러니까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년의 시간을 다 같이 보내는 친구들인 거죠. 지금도 이제 포천에서 친구들이 아직 있으니까 제가 그런 정치에 대한 꿈, 초등학교 시절이다 보니까 국회의원이 돼야지 이런 것보다는 그런 참여를 많이 해서 반장, 회장 이런 것들을 도맡아 하면서 친구들하고도 잘 지냈던 기억이 있고 그렇습니다.

-(박 기자)
그럼 지금도 아직까지 초등학교 동창분들이랑 좀 친하게 지내시나요?

▲(김 의원)
당연히 예. 근데 모든 친구들이 지금 연락이 되지는 않는데요. 연락이 되는 친구들 가운데에서 지난 선거에서 많이 도와줬었고 상당수가 포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왔던 친구들이니까 이제 그 친구들이 홍보도 많이 해줬고 지금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도 있어요.

-(박 기자)
친구분들이 되게 신기해하면서도 자랑스러워하실 것 같아요. 최고의 아웃풋.

▲(김 의원)
아뇨. 최고의 아웃풋은 아니거요. 중고등학교를 잠실에서 나오다 보니까 친구들이 그런 얘기는 했었어요. 이제 제가 정치를 하고 싶어 하는 거 알고 정치를 이제 시작하면서 포천으로 와라, 포천에 와서 지역구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과거부터 초등학교 동창들이 많이 해줬었고 이번에 제가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국회의원이 되면서 친구들이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박 기자)
갑자기 생각난 건데 포천에 좀 자랑거리가 있을까요? 이동갈비 유명하지 않나요?

▲(김 의원)
갈비 유명하죠. 그리고 인삼, 홍삼. 기후 재난이 되면서 포천에서 이제 사과가 맛있게 재배가 됩니다.

-(박 기자)
아 포천에서 사과가 나요?

▲(김 의원)
예. 사과 유명합니다. 영남권에서 사과가 잘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포천의 사과가 유명하고요. 가평 같은 경우는 잣. 잣으로 만든 잣 막걸리도 유명하고 잣 막걸리 같은 경우에는 대통령 만찬주로도 쓰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 잣을 되게 좋아하시고 또 젊은 사람들 빠지라고 하죠. 대성리, 청평 지역에 많이 오시고 그렇습니다. 누구나 대학생 때 한 번쯤은 대성리 엠티를 와보셨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가평 같은 경우는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고 또 물놀이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지역입니다.

-(박 기자)
되게 자랑거리가 많은 지역인 것 같은데 저도 종종 놀러 가거든요. 왜냐하면 서울에서는 근접한 외곽에 있기 때문에.

▲(김 의원)
근데 이거 하나하나 짚고 넘어갈게요. 가평은 이제 고속도로가 있다 보니까 가깝게 느껴지시는데 포천이 굉장히 멀다고 생각하시는 수도권 시민들이 계세요. 굉장히 멀다라고 느끼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지 않고요. 저희가 이제 포천 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강남에서 포천 시내까지 들어오는데 한 45분 정도 걸려요.

-(박 기자)
그 고속도로가 그럼 개통이 언제쯤 됐어요?

▲(김 의원)
오래전에 됐습니다. 한 몇 년 됐고요. 소흘읍 지역에 이제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고 계신데 소울 읍에서 강남 권역은 충분히 출퇴근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어떻게 보면 40여 분 정도.

-(박 기자)
경기권 분들이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이동 수단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지역 주민분들의 염원이 있지 않을까요.

▲(김 의원)
아무래도 포천 같은 경우는 이제 GTX-G노선을 저희가 이제 이번에 5차 국토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시켜야 되는 일들이 있고 많은 시민들이 좀 염원을 하고 계세요. 경기도에 철도가 없는 지역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 포천도 해당되고 철도 노선이 좀 확충이 필요한 지역이고 가평은 GTX 노선이 반영되어 있고요.

-(박 기자)
의원님 혹시 취미가 따로 있으세요?

▲(김 의원)
뛰는 거 요즘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뭐 웨이트 트레이닝도 좋아하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많지 않다 보니까 못할 때가 있고요. 트레드밀을 타는 것도 좋아하고 그런데 요즘 날씨가 이제 너무 더우니까 이제 가을 되면 많이 뛰는 것을 주로 할 것 같아요.

-(박 기자)
주로 어디를 뛰시나요? 출몰 지역을 좀 알려주세요.

▲(김 의원)
포천에 있을 때는 포천 시내를 많이 뛰고요. 서울에서 자게 될 때는 서울 시내를 많이 뜁니다. 많은 조깅 코스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걸 뛰는 것도 좋아하지만 시내를 뛰는 걸 더 좋아해요. 포천이면 포천 시내에 그냥 길 보도블록에 있는 거리. 포천시 군내면에 제 집이 있고 소울 읍에 이제 제가 다니는 헬스장이 있는데 약 한 6.5km 정도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그냥 시내 길을 따라서 뛰어요.

-(박 기자)
많이들 알아보시지 않아요?

▲(김 의원)
근데 또 이제 모자 쓰고 하면.

-(박 기자)
모 기자님께서 의원님께서 그렇게 한강에서 뛰는 모습을 자주 봤다는 이런 제보가 하나 있었어요.

▲(김 의원)
한강에서는 못 뵀고 제가 최근에 서울에서 한 번 뛰었는데 삼성동 쪽 뛰다가 모 방송사의 앵커 분을 만나가지고요. 그분도 이제 운동을 하고 계셨고 저도 운동을 하고 있어서 인사를 서로 당황해서. 봉은사 앞에서 만났어요.

-(박 기자)
종종 그런 제보가 옵니다.

▲(김 의원)
사실 막 제가 빨리 뛰지는 않는데요. 천천히 뛰는데 뛰고 났을 때 심폐를 할 수 있는 한 70%~60% 정도 뛰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 정도 뛰면 이제 살짝 숨이 가빠질 때, 그때 살아있는 느낌을 좀 받죠.

-(박 기자)
의원님, 본인 나무위키 보세요?

▲(김 의원)
근데 그거 틀린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까 저 경주 김씨도 아니고 저 김해 김씨인데

-(박 기자)
고치실 수 있지 않나요?

▲(김 의원)
제가 못 고치게 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깐요. 근데 제가 경주 김씨가 아니고 김해 김씨입니다. 그거말고도 여러가지 틀린 게 많습니다.

-(박 기자)
나무위키를 보다가 제가 빵 터진 것 중에 하나가 김 의원이 운동을 좋아한다, 그래서 뭐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가끔 상의 탈의한 사진이 있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운동을 좋아하시는 걸 이렇게 나무위키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김 의원)
운동은 저보다 김재섭 의원이 더 좋아하세요. 거기는 뭐 저보다 더 운동에 진심이신 분이고 젊은 국회의원들끼리 만나면 여야 국회의원들 만나서 운동 얘기도 많이 합니다. 트레이닝 얘기도 많이 하고

-(박 기자)
운동 모임 따로 있으세요?

▲(김 의원)
따로는 없어요. 의원들 모임은 따로 없고 국회 의원회관에 헬스장이 있어서 직원 헬스장도 있고요. 거기 가보면 이제 의원님들 많이 봅니다. 러닝 많이 뛰시던데요. 러닝도 많이 하시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헬스장에서 많이 하시고 여야 국회의원들 다 많이 계셔요.

-(박 기자)
거기가 약간 여야 화합의 장인가요?

▲(김 의원)
저는 이제 가끔 가는데 거기서 여당 의원님들도 많이 만나 뵙고 야당 의원님들도 많이 봅니다.

-(박 기자)
유년 시절에 얘기를 하다가 의원님께서 원래 어렸을 때부터 이제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렴풋하게 꿨었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러면 실질적으로 이런 정치에 입문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좀 있으실까요?

▲(김 의원)
웨스트윙이라는 미국 정치 드라마가 있습니다. 제가 그 드라마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고 시즌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방대한 드라마이고 웨스트윙이 실제로 미국 백악관에서 참모진들이 근무하는 동 이름을 웨스트 윙이라고 해요. 우리로 치면 과거에 이제 청와대에 있을 때 위민관, 여민관 정도로 해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대통령과 그 참모진들 간에 그런 정치적인 많은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고 국내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았어요. 실제로 국내 정치인들이 많이 봤던 드라마예요.

이제 극 중에서 바틀렛이라는 대통령이 나오는데 굉장히 매력적으로 나오는 대통령입니다. 현실에서는 아마 찾아볼 수 없는 정치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그 바틀렛이라는 대통령을 보면서 아 정치라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인 거구나 그리고 굉장히 고뇌하는 순간도 있을 거고 외롭기도 하고 그 내용, 그 장면 하나하나가 미국 대통령의 어떤 결정 과정들, 외로운 순간들을 잘 담아낸 드라마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미국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서 참모진들과 어떤 대화와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정책이 바뀌는 것, 또 미국은 아무래도 세계 경찰의 역할을 하다 보니까 지금은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역할을 하다 보니까 전 세계로 퍼지는 특히 드라마에서 한반도의 미치는 영향 같은 것도 잘 담아냈던 드라마예요. 그런 걸 보면서 아 나도 정치인이 되고 싶다, 나도 우리 사회에 또 우리가 있는 공동체에 좋은 영향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었죠. 근데 지금은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 때 그런 드라마를 보면서 느꼈던 정치인의 영향력과 지금 영향력은 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지금 뭐 꼭 굳이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예술이라든지 문화인이라든지 또 스포츠인이라든지 많은 분들이 또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회이니까요.

-(박 기자)
제가 의원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나 이런 SNS를 팔로우 하면서 올라오는 게시글들은 되게 자주 보고 있거든요. 근데 지역을 많이 방문하셔서 지역 주민분들이랑 소통하는 사진이나 뭐 이런 게시글들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럼 현재 포천 가평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계시는 지역 중점 사업이 있다든가 좀 중요한 이슈 현안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 의원)
포천 같은 경우에 지난해 정말 안타깝게도 공군의 폭탄 오발된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이러한 일이 있으면서 포천이 군사적으로 굉장히 큰 훈련장도 있었고 60여 년간 많은 시민들이 안보를 위해서 희생을 감수해 오셨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법안을 지금 준비 중에 있고 국방위에서 계류 중인 법안이 있는데 이 군사 훈련 영향 지수를 저희가 설정해서 군의 실수로 사건이 발생된 지역 같은 경우는 군의 유휴지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주민들의 이익이 갈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뭐 각종 이러한 것들의 법안들을 준비하고 있는데 법무부가 사실 여기에 대해서 좀 신중 검토 의견을 내놓고 있어요.

-(박 기자)
어떤 것 때문에 신중 검토인가요?

▲(김 의원)
군 유휴지의 개발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신중 검토하고 있고 또 보상 문제도 있기 때문에 신중 검토 문제를 두고 있는데 법무부라든지 또 국방부 국방위원들을 잘 설득해서 이 법안이 관철돼서 그동안 안보를 위해서 희생하셨던 주민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보상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고 싶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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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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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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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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