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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접견(9.10)

기사입력 : 2025년09월10일 05:23

최종수정 : 2025년09월10일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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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한다.

우 의장은 이날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접견한다. 이어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국회 본회의,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특허소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린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이재정 민주당 의원실, 김태년 민주당 의원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 이연희 민주당 의원실, 민홍철 민주당 의원실, 윤종오 진보당 의원실, 홍기원 민주당 의원실, 양부남 민주당 의원실, 이용우 민주당 의원실,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실, 송옥주 민주당 의원실, 정준호 민주당 의원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실, 손명수 민주당 의원실, 김교흥 민주당 의원실, 고민정 민주당 의원실, 이개호 민주당 의원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송옥주 민주당 의원, 김문수 민주당 의원, 전용기 민주당 의원, 손솔 진보당 의원, 강득구 민주당 의원, 김태선 민주당 의원,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10일 국회 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9월 10일)]

◇국회의장

09:20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접견(의장집무실)

10:00 본회의(본회의장)

11:00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접견(의장집무실)

14:00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 토론회(국회도서관 소강당)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0:00 본회의(본회의장)

11:00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45호)

11:00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본관 431호)

11: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본관 628호)

11: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특허소위원회(본관 534호)

14: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6호)

15:00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501호)

◇의원실 세미나

07:00 정동영 의원실 등,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08:00 이재정 의원실 등, 국제개발협력의 과거, 현재, 미래 :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 9월 조찬세미나(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08:00 김태년 의원실 등, 현장에서 본 중국산업의 발전과 对중국 대응전략 제언 : 한중의원연맹 2025 제3회 정책세미나(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09:00 김소희 의원실 등, 벤처·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근로시간제도 유연화 :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노동 세미나 시리즈(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09:30 이연희 의원실 등, 지능형교통 산업발전 토론회 : 지속가능한 지능형교통체계 추진과 산업발전을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09:30 민홍철 의원실 등,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의미와 문화교류 발전방향(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윤종오 의원실 등, 내란종식특별법 제정 토론회 :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0:00 홍기원 의원실, 느린학습자 평생교육의 현재와 내일(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양부남 의원실 등,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 도입에 관한 토론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10:00 이용우 의원실 등, 이주배경아동 체류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3:00 김형동 의원실 등, [제2회 영가포럼] 안동의 미래전략과 문화자원의 세계화 : 미래 2050 발전전략과 문화자산의 세계화(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송옥주 의원실 등, '식품공전 장류 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4:00 정준호 의원실 등, (지속가능한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토론회(국회도서관 소강당)

14:00 박준태 의원실 등, K-중재산업 활성화 포럼 : K-중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방향(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손영수 의원실 등, 건설현장 AI기반 로봇기술을 활용한 건설관리 고도화 방안 :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김교흥 의원실 등,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추진 방안 토론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4:00 고민정 의원실 등, 발달장애인 인권증진 토론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4:00 이개호 의원실 등, 에너지 전환시대, 전라남도 이차전지 산업 육성 전략과 정책 과제 토론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20 송옥주 의원, [장류 식품공전 개편 관련 기자회견]

09:40 김문수 의원, [한민고등학교와 군인자녀교육진흥원의 회계부정 비리 관련 기자회견]

10:00 전용기 의원, [박정훈 대령에 대한 체포 외압 의혹 관련 기자회견]

11:00 손솔 의원, [야간노동 규제 근로기준법 개정안 대표발의 기자회견]

11:20 강득구 의원, [공정채용 및 고졸자 취업지원법 대표발의 기자회견]

14:00 김태선 의원, [대우버스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

15:00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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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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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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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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