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9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 SSG- NC 창원 경기와 KIA-삼성 광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KBO는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와 NC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 1차전으로 편성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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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사진=KIA] |
같은 시각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예정된 KIA와 삼성의 맞대결도 열리지 못했다. 선발로 KIA는 제임스 네일,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가 예고됐으나 빗줄기가 이어지며 결국 오후 4시 46분 공식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광주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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