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이동환 고양시장, 독일서 자치분권·MICE 경쟁력 강화 모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시협·연방상원·주독대사관 방문…독일형 분권모델·의회운영 청취
IFA서 삼성·LG·스타트업 신기술 등 확인…린드너회장과 협력 공감대
베를린 창의도시 탐방…지속가능 도시·문예 융합 논의 등 활발 활동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 방문단과 함께 지난 5~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지방분권과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5일 '독일도시협의회'를 방문해 힐마 폰 로예스스키 국장과 만나 독일식 지방자치와 지방정부-주정부 간의 협력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양시와 독일 도시 간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도시협의회에서 고양시의 강점을 설명하고 독일 기업과 협력의지를 밝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5.09.08 atbodo@newspim.com
독일도시협의회 간담회에 참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왼쪽 세번째). [사진=고양시] 2025.09.08 atbodo@newspim.com

독일도시협의회는 3200개 독일 소도시를 대표하는 네트워크로 약 60명의 지방정부 정책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주정부와 유럽연합 차원에서 소도시의 의견을 전달하고 혁신 정책교환과 발전을 담당하는 단체다.

힐마 국장은 자율주행차·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으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한강·북한산·킨텍스 등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과 기업유치를 통해 자족도시로 발전 중"이라며 독일 기업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이 시장은 독일 연방 상원의회를 방문해 마리안네 독일상원 홍보담당관으로부터 상원의 역사와 구조를 청취했다. 마리안네 홍보담당관은 "독일 상원은 각 주의 대표자들로 구성되며 국가 법안 심의 과정에서 각 주의 의견을 반영해 동의 또는 거부권을 행사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연방 상원의회 힐마 폰 로예스스키 국장과 간담회(왼쪽부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힐마 폰 로예스스키 국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고양시] 2025.09.08 atbodo@newspim.com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저 방문(왼쪽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모습. [사진=고양시] 2025.09.08 atbodo@newspim.com

이동환 시장은 "독일의 주(州)가 상원을 통해 국가 정책에 참여하듯, 고양시도 특례시로서 지방분권 권한을 확대해 국가 정책 결정 과정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5일 마지막 일정으로 이 시장은 주 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저를 방문해 임상범 대사와 독일과 한국 대도시간 교류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6일 이 시장은 세계 3대 IT‧가전 전시회로 꼽히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을 방문해 삼성, LG 등 국내 기업관과 혁신관, 유럽 주요 부스 등을 참관하고 혁신 기술을 살펴보며 고양시의 스마트시티·디지털 혁신 정책과의 접목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한국 스타트업 전시관을 찾아 AR/VR, 헬스케어,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발표를 청취했다.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방문(왼쪽부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라이프 린드너(Leif Lindner) IFA 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모습. [사진=고양시] 2025.09.08 atbodo@newspim.com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LG 기업관 방문(오른쪽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모습. [사진=고양시] 2025.09.08 atbodo@newspim.com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유망 스타트업이 고양시로 진출·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잇따라 진행된 IFA 라이프 린드너(Leif Lindner) 회장과 간담회에서 린드너 회장은 "IFA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충분히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라고 강조하며, "개별 온라인 미팅을 통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IFA에서 얻은 경험을 킨텍스와 연계해 국제 전시·컨벤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IFA 측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가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를 실질적 성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전문가 벤야민 셰어바르트에게서 '홀츠마르크트(HOLZMARKT) 25' 운영 사례를 청취 중인 대도시협의회 방문단(오른쪽부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5.09.08 atbodo@newspim.com

7일에는 베를린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협동조합 방식으로 조성된 도시문화지구 '홀츠마르크트(HOLZMARKT) 25'를 방문해 도시계획 전문가 벤야민 셰어바르트를 만나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셰어바르트 전문가는 "분양 대신 75년 장기 지상권을 부여하고, 환경은행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구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 "상업성과 공공성이 공존하는 홀츠마르크트 사례를 통해 고양시 구도심과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홀츠마르크트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약 8,100㎡ 부지(현재는 12,000㎡)에서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추진된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예술가·건축가·시민단체 등이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이동환 시장은 8~9일 독일 드레스덴으로 이동해 바이오 및 반도체 글로벌 기업과 협력 확대와 투자유치 기반 강화에 나선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