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발대식
아동복지시설 거주 중학생 50명 대상 1년 진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6일 청소년 진로와 교육 지원사업인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 청소년 진로·교육' 발대식을 열고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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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6일 청소년 진로와 교육 지원사업인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 청소년 진로·교육' 발대식을 열고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2025.09.08 dedanhi@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개인 맞춤형 진로 코칭(8회)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35회)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고, 꿈 성장 캠프 및 발표회(3회)에 참여해 잠재력을 펼칠 기회를 갖게 된다. 재단은 '꿈 지원금'을 통해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발대식에는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장학생과 보호자가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수여식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배 청년의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금융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건강하게 자리 잡도록 생애주기별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생애주기별 지원 프로젝트인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총 6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약 5600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