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실종 신고됐던 40대 A씨가 수색 이틀째에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 56분쯤 안동시 도산면에서 "같이 놀러 와서 낚시하던 형이 없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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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낚시를 하던 중 실종 신고됐던 40대 A씨가 수색 이틀째에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9.0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경찰과 합동으로 수색에 들어가 수색 2일째인 7일 오전 8시 40분쯤 인근 강에서 숨진 상태의 A씨를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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