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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신규 영업점 수원광교지점 개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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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원지점 9월 말 수원시 팔달구로 이전, 명칭도 '수원팔달지점'으로 변경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체감형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경기신보 본점에서 신규 영업점인 수원광교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개점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기신보]

경기신보의 28번째 영업점인 수원광교지점은 지난 8월 11일 개소 후 본격적인 운영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지점 개점을 지역사회와 함께 기념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신보는 이번 개점을 계기로 보증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도민의 성공을 지원하는 종합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기능을 강화하며,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수원특례시에서 2개 지점을 운영하며 현장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수원특례시는 경기도 내 사업체 수가 최상위권에 있으며, 특히 보증 수요와 직결되는 생활밀접업종 사업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최근 5년간 신규 보증 건수 역시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번 수원광교지점 개점으로 기존 수원지점에 집중되던 상담 수요가 분산돼, 영통·장안 지역 소상공인들이 보다 신속하게 보증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점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수원 6),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의장(무소속, 수원카), 최정석 경기도 지역금융과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 송철재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및 기업인, 금융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재단 홍보영상 상영과 지점 현황 보고로 시작해, 이사장 인사말과 내외빈 축사, 기념 떡 커팅 및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부진과 자금난 등 현장의 어려움이 공유됐다.

경기신보는 운전자금 보증 확대, 맞춤형 컨설팅,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광교지점 개점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기존보다 신속하고 폭넓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경기신보와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경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수원특례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시정을 이끌어 주시는 이재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연착륙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광교지점(영통구 및 장안구 관할)은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52,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수원지점(팔달구 및 권선구 관할)은 현재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5, R&DB센터 401호에서 운영 중이다.

기존 수원지점은 오는 9월 말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35, LH청년나래가교동1 201호, 202호로 이전하며, 명칭도 '수원팔달지점'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0)에 문의하면 된다.

ssamdor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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