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빗길을 달리던 SUV 차량이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아 차량이 완전히 뒤집히는 전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6일 오후 10시쯤 대전 대덕구 상서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신탄진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SUV 차량이 가드레일과 표지판 기둥을 충돌하고 차량이 완전히 뒤집히는 전복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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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6일 오후 10시쯤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SUV 차량이 가드레일과 표지판 기둥을 충돌하고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5.09.07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SUV 여성운전자인 A씨(40대)가 중상을 입고, 차량에 끼어 있던 중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뒷좌석에 동승했던 초·중등생 자녀 2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대전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6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