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종합] 내란 특검, '계엄 표결 방해' 한동훈 조사 검토…추경호 "의혹 전혀 사실 아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검 "한 전 대표 조사, 누구보다 많은 도움 될 것"
추 의원 "특검, 정치적 편향 수사 오명 뒤집어쓰지 않도록 공정한 수사해야"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특검)가 계엄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은 당시 당대표였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조사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요 수사 대상자로 지목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4일 브리핑에서 "한 전 대표가 사건 진상규명에 있어서 의견을 듣는 게 필요한 분이라는 것은 다들 공감할 거로 생각한다. 와서 관련된 말을 해주면 누구보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9.04 pangbin@newspim.com

한편 추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근거 없는 정치 공작에 불과하다"며 특검 수사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계엄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을 막기 위해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추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홍철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등과 통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가 윤 전 대통령 등의 요청을 받고 계엄 해제를 방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추 의원은 "국회에 진입한 국민의힘 의원 어느 누구에게도 표결 참여 또는 불참에 대해 어떠한 언급·지시도 한 바 없었다"며 "만일 표결 불참에 대해 언급했다면 의원 단체 대화방에 그 내용이 공유됐겠지만, 이미 언론에 전문이 공개된 의원 단체 대화방에 표결과 관련한 어떤 언급도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한 전 총리와 홍 전 수석과의 통화에서 국회의 표결 관련 대화는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추 의원은 "당일 갑작스러운 계엄 발표 소식을 뉴스를 통해 알고 급히 집에서 국회로 이동 중 홍 전 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 파악 및 향후 정국 우려 등에 대화를 나눴고, 약 10분 후 한 전 총리에게도 상황 파악을 위해 전화를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시에도 총리는 원내대표에게 국회 대응 전략 등 정무적 사안에 대해 개별적으로 지시 또는 요청을 한 바 없고, 계엄 당일에도 표결 방해 관련 당부 등을 한 바가 전혀 없다"며 "참고로 국회 전략은 평소 대통령실(비서실장, 정무수석 등)과 당·원내 지도부 간에 대화를 해 왔다"고 덧붙였다.

추 의원은 의원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과의 통화는 계엄이 선포된 지 약 1시간 후  밤 11시 22분경 당사에서 약 2분간 있었고, 통화 직후 제한적으로 국회 출입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밤 11시 30분 조금 지나 당사에 같이 있던 의원 등과 함께 국회로 이동하면서 의원총회 장소도 국회(예결위장)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 등과의 통화에서 표결을 방해하라고 요청받고 그것을 실행하려 했다면,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로 바꾸지 않고 당사에 계속 머물러야 했다"며 "실제로는 그와 반대로 행동해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로 변경했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이동했다"고 부연했다.

또 그는 "자정을 넘어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로 변경한 것은 경찰이 국회 출입을 전면 재차단함에 따른 조치였다"며 "국회 출입 통제로 국회에 들어오지 못한 의원들에 대한 임시 집결 장소의 의미로, 실제 의원총회를 개최하겠다는 취지의 공지가 아니었다. 그렇기에 이미 국회에 진입한 의원들도 다시 당사로 이동하도록 지시하지도 않았고, 국회에 머물렀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추 의원은 "결론적으로 국민의힘 그 누구도 계엄 관계자와 공모해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사실이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한 정치 탄압을 위해 표결 방해라는 날조된 프레임을 짜고 특검에 억지로 끼워맞추기 수사를 주문하고 있다"며 "특검에 정치적 편향, 하명 수사라는 오명을 뒤집어쓰지 않도록 공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yun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