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유토개발은 3일 2025년도 '숨은보석찾기' 캠페인 장학지원금 1억 2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초록우산 대전본부에서 개최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성훈 유토개발2차 대표와 최승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토건설] 2025.09.03 gyun507@newspim.com |
유토개발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가정형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을 지난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 매년 1억 2000만원의 장학지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최승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유토개발에 감사하다"며 "유토개발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토개발2차 김성훈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경영활동을 넘어 미래 세대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고 생각하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유토개발은 대전의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토개발은 지체장애협회 특수차량 구입비 기부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사업 참여, 다문화가정 한마음교육봉사단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운영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