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강릉시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사진=뉴스핌 DB]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생수 5만5000여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생산한 인천하늘수 1.8L 5200병과 생수 2L 5만병을 강릉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제한 급수를 하고 있으며 정부는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강릉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