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가 도서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전날 사등면 가조출장소 일원에서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거제에 왔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통합돌봄 공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섬과 산골 등 돌봄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복지·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첫 방문지로 선정된 사등면 가조도 행사에는 주민과 협력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는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지원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닥터버스' ▲미디어 체험을 지원하는 '미디어나눔버스' ▲디지털 교육을 담당하는 '에듀버스' ▲스마트 돌봄 체험 공간 '똑띠버스' ▲대형 세탁서비스가 가능한 '빨래방버스' 등 5대 돌봄버스가 함께했다.
또 ▲사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미용 봉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 ▲은빛노인통합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즐겁고 동네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되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통합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본격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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