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현은 6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재하는 '경남 창원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가 삼현 창원 본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국가산단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화하고 산업단지 중심으로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박민원 창원대 총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삼현이 추진 중인 '문제해결형(Type 3) AX 대표 선도공장' 모델의 실증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삼현은 모터·제어기·감속기를 결합한 '3-in-1 통합 솔루션' 설계·양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 AI 품질향상 예측모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삼현 측은 "해당 모델을 통해 자동화 라인의 난제인 가성불량 발생률을 30% 이상 줄이고, 전체 생산성을 12% 이상 개선, 실제 제조 현장의 수익성과 품질 신뢰성을 극대화하는 대표 선도공장으로, 향후 산단 내 AX전환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선도공장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표준화 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원 삼현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 기업의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필요성도 건의했다. 박 대표는 "지방 기업의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삼현은 수십 년간 축적해온 3-in-1 통합 솔루션이라는 강력한 근육에 AI라는 지능을 이식해, 단순 부품 제조사를 넘어 전 세계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글로벌 자율제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삼현은 지난 2022년 'K-스마트 등대공장' 선정으로 구축한 통합 관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AX 단계에 진입했으며, 로봇·방산·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고부가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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