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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펩시코 지분 40억 달러어치 인수…"역사적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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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음료 회사 펩시코의 지분을 인수하고 역사적인 턴어라운드 기회를 기대했다. 펩시코의 주가는 2일(현지시간) 급등 중이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엘리엇은 펩시코의 지분 40억 달러(약 5조5860억 원)어치를 인수했다. 시장조사기관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이에 따라 엘리엇은 펩시코의 5대 주주가 됐다.

엘리엇은 서한에서 "불행하지만, 이 실망스러운 궤적은 역사적인 기회를 만들어냈다"며 "올바른 사고방식과 적절히 야심찬 구조조정 계획을 통해 펩시코는 오늘날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을 재활성화하고 상당한 주주 가치를 실현할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고 판단했다.

펩시코는 한때 코카콜라의 막강한 경쟁자였지만 펩시의 판매는 미국에서 4위로 하락했다. 비버리지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1위, 큐리그 닥터 페퍼가 소유한 닥터 페퍼가 2위이며 코카콜라의 스프라이트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760억 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엘리엇은 엘리엇의 제안대로 비핵심 자산과 실적이 부진한 자산을 매각해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서면 펩시코의 주가가 최소 50%의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 서한은 "펩시코에서 엘리엇의 목표는 명확하다"며 "회사가 집중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그 선도적인 브랜드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규모,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직원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가치를 실현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펩시코는 성명에서 "펩시코는 주주들과 활발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유지하고 있고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건설적인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엘리엇이 회사의 프레젠테이션을 공개한 것을 주목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우리 전략의 맥락에서 그들의 의견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펩시코의 주가는 이날 상승 중이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 24분 펩시코는 전장보다 1.66% 오른 151.12달러를 기록했다. 

펩시코(PEP)의 펩시콜라 [사진=업체 홈페이지]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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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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