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관내 야영장·캠핑장 3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사고 대비 화재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캠핑 인구 및 야영장 이용객 증가로 화기 취급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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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점검 실시.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25.09.02 bless4ya@newspim.com |
북부소방서는 현장에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확인, 화재경보기, 일산화탄소 감지경보기 설치 지도,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정홍 재난대응과장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야외 활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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