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준 대표, 전면 리뉴얼 통해 소비자 만족 극대화
이금복 명품세트, 전통과 현대의 조화 새롭게 탄생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삼진어묵은 추석을 앞두고 디자인과 구성을 전면 리뉴얼한 선물세트를 내놨다. 특히 삼진어묵 3대 경영인인 박용준 대표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어묵 선물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2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라인 '이금복 명품 특호'와 '이금복 명품 세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에는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 할인 쿠폰을 동봉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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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1953세트 1호 어묵구성 시뮬레이션 [사진=삼진어묵] 2025.09.02 |
이달 말까지 대량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수량별 최대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라인의 핵심인 이금복명품세트는 창업주의 며느리로서 30년간 수제 어묵 장인을 맡아온 이금복 장인이 엄선한 최고급 어묵들로 꾸려졌다. 올해는 전통 나물을 활용한 어묵뿐 아니라 전복, 가리비, 새우, 문어 등 해산물을 원료로 한 신제품을 포함해 상품 구성을 새롭게 했다.
특히 최고급 세트인 이금복명품세트 특호(약 3.7kg)는 고급 수제 어묵과 함께 화이트 타르 소스, 어묵 전골 소스를 더해 품격을 높였다. 해당 세트는 명절 기간 중 한정수량(1350개)으로 판매된다.
삼진프리미엄세트 1호와 2호에는 애호박새우어묵 등 안주 및 간식용 신제품이 추가돼 맛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두 세트 모두 와사비 딥소스와 어묵 전골 소스를 포함해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실속형으로 꾸민 '1953세트' 시리즈 역시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브랜드 시작 연도를 기념하는 디자인과 함께 홍단, 해물네모 등 인기 제품과 딥소스가 포함돼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삼진어묵의 이번 추석 선물세트 주문은 오는 30일까지 전화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능하며 전국 직영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박용준 대표는 "삼진어묵은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 시즌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프리미엄과 실속 모두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