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기타

속보

더보기

'푸틴 1번, 김정은 2번'...중국, 北에 파격대우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다음 달 3일 중국 열병식 참석 소식은 중국인들에게도 큰 놀라움을 주었다.

29일 중국의 SNS와 인터넷상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열병식 참석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전혀 생각지 않은 일이라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중국의 관영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관련해서는 중국 외교부의 공식 발표자료만을 전달하며 확대 해석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여러 해석이 제기되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김 위원장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열병식 참석 소식은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가 28일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전승절 80주년) 기념 활동' 준비 상황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했다. 훙레이 부장조리는 모두 26명의 국가 원수 및 정부 수뇌가 참석한다고 하면서 명단을 발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에서 진행됐던 중국공산당 20기 4중전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명단에서 첫 번째로 호명된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었고, 두 번째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었다. 김 위원장이 두 번째 순위에 올라 있다는 점에도 중국인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전통적인 우방인 파키스탄이나 동남아시아의 우호 국가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도 북한의 후순위에 호명됐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쿠바, 이란, 세르비아 등도 북한의 후순위였다.

중국의 한 시사 평론가는 "북한이 많은 국가들에 앞서 호명된 점은 중국이 북한을 전략적으로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북중 관계의 특수성과 중요성이 부각됐으며, 이로써 북중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일부 주장을 무색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러시아와 북한을 중시하며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으며, 또한 동북아 지역에서 전략적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도도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평론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번 방중으로 북중 관계와 지역 정세 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이라며 "중국이 북한에 파격적인 대우를 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훙레이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열병식 참석에 대해 "중국과 조선(북한)은 산과 물이 이어진 우호적 이웃"이라며 "우리는 김정은 총서기(총비서)가 중국을 방문해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기념 활동에 참석하는 것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난과 역경의 전쟁 시기, 중조(중북) 양국 인민은 서로 지지하고 함께 일본 침략에 맞서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과 인류 정의 사업의 승리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면서 "중조의 전통적 우호를 잘 지키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정의 굳은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훙 부장조리는 "중국은 조선과 함께 교류·협력을 계속 강화하면서 사회주의 건설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며 "이 길에서 함께 손잡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지역의 평화·안정을 촉진하고 국제적 공평·정의를 지키는 사업에서 긴밀히 협조해 중조 전통적 우호의 새로운 장(章)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