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iM증권은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해 코스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 및 기술부문·자산보유사 관련 사항과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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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iM증권 류시웅 경영전략본부장, 코스콤 김도연 경영전략본부장. [사진=iM증권] |
코스콤은 자본시장 IT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 2023년부터 토큰증권 시장의 선도 기반을 구축하며 관련 사업의 안정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iM증권은 토큰증권을 활용한 신사업 다각화를 위해 '차지인', '소셜인베스팅랩', '투게더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한 토큰증권 사업모델 발굴 등을 검토해 왔다.
류시웅 iM증권 본부장은 "토큰증권 시장에서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코스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시스템 구축과 매력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과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rkgml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