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남도장터는 재단 회의실에서 광주은행과 금고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이사와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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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광주은행 금고 약정 체결식. [사진=남도장터] 2025.08.21 ej7648@newspim.com |
이번 약정 체결로 광주은행은 향후 3년간 재단의 자금운영과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단순 금고 업무를 넘어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과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남도장터의 매출 증대와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해 자사의 금융 인프라와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판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이번 금고 약정은 단순 자금 관리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광주은행과 협력해 지역 상생과 농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