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김정은, 러시아 파견 군부대 지휘관 평양서 만나...곧 '국가표창' 행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웅 인민이 낳은 영웅 군대" 강변
대규모 전사상자 발생 따른 무마책
총책 김영복 '제1부총참모장'으로 격상
현재까지 2만명 보내...3만명 추가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 김정은이 러시아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견된 군부대 지휘관들을 평양으로 불러 '국가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1일 김정은이 하루 전 집무실인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표창 수여식에 참가하기 위해 일시 귀환한 "해외작전부대 주요 지휘관들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집무실인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표창 수여식에 참가하기 위해 일시 귀환 러시아 파견 북한군 지휘관을 만나고 있다. 오른쪽이 파견 총책인 김영복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사진=노동신문] 2025.08.21 yjlee@newspim.com

통신은 "지휘관들로부터 우리 무력 전투부대들의 해외 작전지역에서의 군사활동 정형을 구체적으로 보고받고 러시아연방 쿠르스크주 해방작전에 참전한 우리 부대들을 승리에로 지휘한 그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고 김정은의 동정을 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우리 군대는 영웅군대이다. 그것은 우리 군대가 영웅인민이 낳아 키운 아들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으로 소개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는 파견부대 총책인 김영복 북한군 상장(별 셋으로 우리의 중장에 해당) 등이 드러나는데, 파견 당시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던 김영복의 직책이 '제1부총참모장'으로 격상된 것으로 확인된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중순 1만1000명의 지상군 전투병을 파견한데 이어 올 초 포병을 중심으로 3000명을 추가로 보내는 등 대규모 병력을 보냈다.

북한은 이어 푸틴의 특사가 2차례 방문하자 공병 1000명과 전후 복구를 위한 명분으로 건설인력 5000명을 추가로 보내겠다고 합의했고, 우크라이나 군 정보 당국과 주요 외신은 이와 별도로 3만명 정도의 추가 병력이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김정은이 '국가표창'을 수여하겠다고 밝히고 나선 건 우크라이나전에서 대규모 북한군 전사상자가 발생한데 따라 군 파견에 대한 불만과 비난이 쏠릴 것을 우려한 선전‧선동책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올 초 기준으로 전사자 600명을 포함해 4700여명의 전사상자가 생긴 것으로 국가정보원은 밝히고 있고, 이후 추가적인 병력 손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은 이 같은 대규모 병력 파견과 전사상에도 불구하고 우쿠라이나전 개입 사실을 비밀에 부쳐오다 지난 4월 27일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노동신문과 중앙통신에 보낸 서면 입장을 통해 "러시아연방 영토를 침공한 우크라이나 당국의 엄중한 주권침해 행위를 격퇴‧분쇄하고 쿠르스크주의 강점지역을 완전 해방하기 위한 작전에서 영웅적 위훈을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 전투 구분대들을 높이 평가했다"고 강변하며 처음 시인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