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하이트진로는 맥주 '테라' 500ml 10만 병에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오는 26일부터 전북 전역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김동우 하이트진로 완주공장장이 참석해 홍보 라벨이 부착된 맥주 일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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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좌)와 김동우 하이트진로 완주공장장이 테라 홍보 라벨 부착 기념식을 가졌다.[사진=완주군]2025.08.20 lbs0964@newspim.com |
이번 홍보는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축제를 알리고 사전 인지도를 높여 축제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하이트진로가 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브랜드 홍보와 지역 축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상생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하이트진로의 꾸준한 관심과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완주에서 본능을 깨워라! 와일드한 액션, 거침없는 미식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역동적인 체험과 완주만의 로컬푸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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