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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20일부터 중형 전기 세단 'BYD 씰 AWD' 본격 판매

기사입력 : 2025년08월20일 09:08

최종수정 : 2025년08월20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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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보인 2번째 모델...BYD 브랜드 가치 웅변
지자체 따라 보조금 적용 시 4000만원 초반에 구매 가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BYD코리아는 한국 시장 공식 출시 2번째 모델인 중형 전기 세단 'BYD 씰 다이내믹 AWD'(BYD SEAL Dynamic AWD)의 고객 인도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BYD 씰 다이내믹 AWD는 6월 초 국내 인증 완료, 7월 중순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에 이어 지난 14일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평가가 완료되며 국가 보조금이 178만원으로 확정됐다. 지자체 보조금의 경우 현재 지역 별로 발표되고 있어 실제 차량 인도 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BYD 씰 다이내믹 AWD(BYD SEAL Dynamic AWD) [사진=BYD코리아]

BYD코리아는 BYD 씰 다이내믹 AWD 공식 출고와 본격적인 판매를 기념해 출고 순으로 총 500명의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제공하는 감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BYD 씰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 지능형 하이테크 DNA를 모두 갖춘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으로 BYD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모델이다.

낮은 차체와 미래지향적인 쿠페형 외관은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D컷 스티어링 휠, 헤드레스트 일체형 천연 나파 가죽 시트, 은은한 엠비언트 조명 등은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CTB(Cell-to-Body) 기술을 적용했고, 블레이드 배터리와 8-in-1 파워트레인, 전자 제어 장치 및 관리 시스템을 통합한 e-Platform 3.0 플랫폼을 채택함으로써 안전성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BYD 씰 다이내믹 AWD는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전·후방 각각 160kW, 230kW 출력의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대 출력 390kW(530PS)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해 민첩하고 강력한 가속 성능을 실현했다. 환경부 기준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복합기준 407km이며 저온 주행거리는 복합기준 371km(상온 대비 91%)로 겨울철 도로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특히 550V의 배터리 공칭전압, 자외선은 물론 열차단까지 가능한 은도금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토크 저하 없이 구동력 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4륜 구동 시스템 'iTAC'은 BYD가 단순한 전기차 제조사라는 것을 넘어 기술기업이라는 점을 드러낸다.

BYD 씰 다이내믹 AWD(BYD SEAL Dynamic AWD) [사진=BYD코리아]

BYD 씰 다이내믹 AWD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690만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후, 전기차 보조금 미포함)으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4000만원 초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BYD 씰은 BYD의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특히 달리는 즐거움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씰 AWD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역동적이며 고급스러운 e-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인철 대표는 "BYD 씰을 기다려 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출고 순서대로 총 500분의 고객께 5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BYD코리아는 고객 여러분께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전국 주요 도시에 18개의 BYD 승용차 공식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전시장은 30곳 이상, 서비스센터는 25곳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단위의 촘촘하고 전략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이 구매 후에도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판매 및 AS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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