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도로 위 교통 기초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5대 반칙운전' 근절 홍보와 집중 계도·단속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5대 반칙운전은 ▲새치기유턴▲꼬리물기▲끼어들기▲버스전용차로위반▲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으로 사소한 반칙 행위이지만 도로 위 소통을 방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동시에 공동체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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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반칙운전 근절 홍보 스티커를 붙이는 경찰. [사진=대전경찰청] 2025.08.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찰은 지난달부터 캠페인을 비롯해 차량 부착 스티커, 현수막, 전광판,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해 5대 반칙운전의 위험성과 준법 운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캠코더 장비 등을 활용해 연중 상시 단속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운전자 자발적 준법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통기초질서를 바로 세우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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