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개선·신규 스킬 추가로 '피오나' 고유 매력·전투 효율 강화
'응징' 효과·'타운트 스트라이크' 도입…다양한 캐릭터 밸런스 조정
레이드·접속 보상 등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마비노기 영웅전'의 인기 캐릭터 '피오나'를 대상으로 외형·스킬·밸런스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14일 넥슨은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피오나' 개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피오나'의 서사와 설정을 반영한 외형 업데이트와 유틸리티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오랜 전장을 누빈 강인함을 표현하기 위해 희미한 흉터를 추가하고,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매력을 보강했다.
![]() |
[사진=넥슨] |
스킬 개편도 이루어졌다. '액티브: 타운트'에 신규 상태 효과 '응징'을 도입, 단계별로 최종 대미지가 3%씩 최대 15%까지 증가하며, 조건 충족 시 SP 회복도 가능하다. 또 '타운트' 사용 가능 범위를 모든 전투로 확대하고, 몬스터의 시선을 끌며 공격하는 신규 스킬 '액티브: 타운트 스트라이크'를 추가했다.
전투 밸런스 측면에서는 롱소드 '아마란스 킥'의 프레임·스태미나 소모량을 줄이고, 적중 회복 효과를 SP에서 스태미나로 변경했다. '아이비 스위퍼'는 대미지를 7% 상향했고, '액티브: 방패 강화' 이후 카운터 공격 대미지도 6% 높였다. 이 외에도 '벨라', '허크 – 그레이트 소드', '레티', '이비 – 스태프', '델리아' 등 다수 캐릭터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레이드 전투 참여 시 '뀨렘린이 숨겨둔 레이드 쿠폰'을 지급하고, 이를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음 달 18일까지 접속 시 '프리미엄 외모 변경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세부 내용은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