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밤 중 충남 당진시 신평면 한 선착장에서 바다에 빠진 60대 선주가 실종 7시간 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소방당국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8분쯤 한 목격자로부터 60대 선주 A씨가 배에 묶인 밧줄을 풀다가 바다에 실족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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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
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해경은 드론 및 소방정, 보트 등을 이용해 해상 수색을 나선 결과 이날 오전 10시 51분쯤 선착장 인근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현재 소방당국과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