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합동설명회 이어 세 번째 사업지 방문
"모든 사업조건 성실히 이행"…수주 의지 강조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홍보관을 방문해 조합원들에게 강력한 수주 의지를 전달했다.
김 사장의 이번 방문은 입찰 전 현장 방문과 1차 합동설명회에 이은 세 번째 현장 행보다. 김 사장은 홍보관을 찾은 조합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조합 계약서 원안 100% 수용 ▲압도적인 사업조건 ▲국내 주택공급 1위 시공경험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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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깜짝 방문한 김보현 사장이 인사말 하고 있다. [제공=대우건설] |
김 사장은 "대우건설은 지난 50년간 수많은 재건축 현장에서 약속을 지키며 신뢰를 쌓았다"며 "제안 드린 모든 사업조건은 대표이사인 제가 직접 챙기며 한 치의 거짓 없이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홍보관 인근 직원 교육장을 방문해 무더위와 집중호우에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대우건설은 끝까지 약속을 지키는 튼튼한 회사로, 조합원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진심으로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보현 사장의 방문은 개포우성7차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마지막까지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며, 개포우성7차를 개포지구 내 최고의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