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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김현수, 역대 4번째 통산 2500안타까지 4개 남았다

기사입력 : 2025년08월08일 16:23

최종수정 : 2025년08월08일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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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타격기계' 김현수가 KBO리그 역대 4번째 2500안타에 4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현수가 2500안타를 달성한다면 한화 손아섭, KIA 최형우, 박용택(전 LG)에 이어 4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김현수. [사진=LG]

김현수는 2007년 4월 8일 데뷔 두 번째 경기인 삼성전에서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해 99경기에 나서며 87안타를 기록했다. 예열에 들어간 김현수는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안타 기록을 늘려 나갔다.

특히 데뷔 3년 차와 4년 차였던 2008시즌에는 168안타, 2009시즌에는 172안타를 기록하며 2연속 리그 시즌 안타 부문 1위에 올랐다. 김현수는 두 번의 1위를 포함해 총 8시즌에서 안타 부문 10걸에 이름을 올렸다.

기복 없는 꾸준한 안타 생산 능력이 2500안타라는 대기록을 가능하게 했다. 김현수는 2008시즌부터 KBO리그에서 활약한 매 시즌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역시 7월 30일 kt전에서 시즌 100번째 안타를 달성하며 전 삼성 양준혁, 박한이에 이어 역대 3번째 16시즌 연속 100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내년에도 100안타 이상을 기록한다면 리그 역대 최초 17시즌 연속 100안타를 기록하는 선수가 된다.

또한 김현수가 2500안타를 넘어 2505안타를 달성한다면 전 LG 박용택을 넘어 KBO리그 역대 안타 부문 3위에 오르게 된다. 통산 안타 순위에서 손아섭 2583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는 2551안타를 기록한 최형우다.

김현수가 속한 LG는 8일부터 2위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치른다. 위닝시리즈 이상의 성적을 낸 팀이 1위가 된다. KBO는 김현수가 25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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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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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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