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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새 연준 이사에 '관세· 금융 책사' 스티븐 미란 임명

기사입력 : 2025년08월08일 05:12

최종수정 : 2025년08월08일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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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로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란 의장이 조기 사임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의 남은 임기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쿠글러 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 31일에 종료된다.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사진=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연준 이사직의 영구 후임자를 찾는 동안 미란 위원장이 해당 직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책사로 불리는 미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경제·금융 정책을 설계해온 참모다. 그는 전직 월가 채권 전략가 출신으로, 무역·통화·금융시장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을 갖췄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전략과 제조업 투자 유치 정책 구상에 깊이 관여하며 대통령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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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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