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국회의원회관에서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허영 의원, 흙 살리기 운동 본부 조재성 총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곡가 김형석,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등 각 분야 명사들이 박람회 글로벌 홍보대사로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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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흙살리기 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구례군] 2025.08.07 ej7648@newspim.com |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통해 구례 흙 살리기 박람회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위한 약속이다"며 "많은 분이 동참해 기후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구례군 지리산 역사문화관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