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급발진" 주장...경찰, 원인 규명중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양읍의 한 도로에서 5일 낮 12시 54분쯤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B씨(60대)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병원 이송 도중 회생했으며, 운전자 A씨도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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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 [사진=단양소방서] 2025.08.05 baek3413@newspim.com |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해 제어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식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