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촌읍서 화물차가 가로등 충돌 전도…50대 운전자 부상

기사입력 : 2025년08월04일 21:01

최종수정 : 2025년08월04일 21:01

김포시 양촌읍 도로에서 화물차가 가로등에 충돌한 후 인도쪽으로 넘어갔다. [사진=김포소방서]

[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4일 오전 경기 김포시 양촌읍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도로변 가로등을 들이받아 50대 운전자가 다쳤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께 양촌읍 편도 2차로 도로의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가로등에 충돌한 후 인도 방향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A씨는 다리가 차량 내부에 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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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화물차 가로등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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