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민생경제의 조기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주간'을 15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주간은 지역경제의 침체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쿠폰 지급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병행해 소비쿠폰의 사용률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6일에는 전통시장에서 소비자 시민모임과 함께 '소비의 날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시 직원과 소비자 단체가 참여해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는 각 부서와 관계 기관, 자생단체에 소비쿠폰 조기 사용과 소비운동 참여를 적극 권장해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소비촉진주간이 시민들의 소비 참여를 유도해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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