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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아시아나 화물' 에어제타, 공식 출범

기사입력 : 2025년08월01일 16:49

최종수정 : 2025년08월01일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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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행 첫 화물기 취항 행사 열어
글로벌 항공화물 플랫폼 도약 목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통합한 에어제타(AIRZETA)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에어제타는 이날 오전 9시 인천공항 화물기 주기장에서 첫 미주행 화물기 편 취항 기념행사를 열었다. 주주사 대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투자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1일 오전 인천공항 화물기 주기장에서 미주행 첫 화물기편 출항을 기념하는 출항식에 참석한 에어제타 김관식대표(우측에서 여섯번째)와 주주사 소시어스 이병국 대표(좌측에서 다섯번째)가 한국투자파트너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제타]

오후 3시 서울 마곡사무소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국토교통부와 항공·물류 업계 관계자, 협력사 등이 자리했다. 행사에서는 통합 비전과 향후 전략도 공개됐다.

김관식 에어제타 대표는 "그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나라 항공화물 성장의 역사를 함께 써 온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오늘부터는 에어제타라는 하나의 팀으로서 더 큰 도약과 혁신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빠르고 안전하며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통합인 만큼 국내 최대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확립하여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항공물류 전문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제타는 앞으로 안전과 품질을 중심에 두고 ▲수출입 화물 수송 경쟁력 강화 ▲전자상거래 및 특수화물 시장 대응 ▲글로벌 항공화물 허브로의 성장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항공물류의 새로운 미래, Beyond Asia to the World'라는 공식 슬로건도 공개됐다.

에어제타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화물 전문 항공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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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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