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낮 12시 24분경, 부산 해운대구 센텀동로 우동 방면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중앙선 가드레일을 충격한 뒤 반대편 도로로 넘어가 재송동 일대 상가건물 1층 매장을 들이받았다.
![]() |
1일 낮 12시 24분경, 부산 해운대구 센텀동로(센텀역에서 우동 방면)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중앙선 가드레일을 충격한 뒤 반대편 도로로 넘어가 재송동 일대 상가건물 1층 매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해운대경찰서] 2025.08.01 |
이 사고로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 1층 매장 유리와 시설물 일부가 파손됐다. 당시 운전자 A(20대)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의식이 있는 상태로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매장 내 손님과 주변 행인 등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