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판 AD 후 만성 적자였던 후판 흑자로 전환"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31일 개최한 2025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4월 중국산 후판에 대해 부과된 잠정 반덤핑(AD) 관세에 대해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후판 AD를 하고 나서 만성 적자였던 후판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등 수익 개선 효과가 분명히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본판정은 연말 정도로 예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게 본격적인 실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연말 정도나 돼야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건 틀림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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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센터. [사진=포스코] |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