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6명 선발…인문100년·예술체육비전·전문기술인재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지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내일(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인문100년·예술체육비전·전문기술인재) 신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 국가 장학사업을 통해 ▲인문100년 1479명 ▲예술체육비전 438명 ▲전문기술인재 1089명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명의의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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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경. [사진=교육부] |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사업별 장학생 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 강연 및 장학생 간 소통·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학업성적 및 이수학점 등 계속 지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학기당 250만원)가 지원된다. 전공 분야별 선·후배 장학생 상담(멘토링)에도 참여할 수 있다.
jane94@newspim.com